경기OP 쪽이 가까운 줄은 알았는데, 골목이 두 개라 어느 쪽인지 헤맸어요. 화살표 있는 쪽만 따라갔거든요.
지도에 골목이 안 나오는 곳은 일단 보류했어요. 걸어 본 사람이 방향을 적은 글이 남았거든요.
간판 색이 낮에 본 사진보다 진했어요. 한 번 더 상호를 읽고 손잡이를 잡았어요.
방 조명은 노란 쪽이 아니라 흰 등이 하나였어요. 짐은 문 옆 선반에 올려 두고 앉았어요.
건물 밖으로 나오니까 소리가 확 줄었어요. 안이 더 조용한 줄 알았는데 반대였더라고요.
기억에 남는 건 물컵 받침이에요. 나무라 미끄럽지 않았거든요.
골목은 좁아도 표시가 있으면 됐어요. 유정당 글에 그 표시가 있는 쪽을 먼저 열 거예요. 덜 헤매더라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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